/사진=에어아시아 제공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 “한국인 선수 1명 더 영입할 계획”
토니 페르난데스 퀸즈파크레인저스(QPR) 구단주가 10일 윤석영 선수 이외에 1명의 선수를 더 영입할 것이란 의사를 밝혔다.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에어아시아 '박지성 헌정 항공기 한국 운항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 겸 QPR 구단주는 “윤석영 선수가 1월에 QPR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1명의 한국 선수를 더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 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 엑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지성은 지난 2012년 7월 영국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 입단해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 구단주인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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