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콘텐츠기업 다이어리알이 올 한햇동안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고 정리한 <다이어리알 레스토랑 가이드 2015 서울>을 출간했다. 올해로 벌써 열 번째 발간을 맞이했다.
가이드북에는 서울지역 최고 식당 800곳의 리뷰가 담겼다. 전체 레스토랑 정보를 바탕으로 레스토랑의 외형뿐 아니라 나름의 장점을 분명히 지니고 있는 곳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했다. 미식가 몇 명에 의존한 평가가 아니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한 사람들의 정직한 평가와 통계를 기반으로 만든 진정한 ‘레스토랑 서베이’다.
책은 새로 등장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세계 유명 홍차전문점, 뉴아메리칸 다이닝 등 올 한해 주목받은 외식 트렌드를 모두 담고 있어 서울 레스토랑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울의 대표 미식 권역으로 꼽히는 이태원, 청담동, 홍대 일대 등은 물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경리단길과 함께 이어지는 보석길,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연남동과 연희동, 한적한 거리의 방배동사잇길 등 골목 깊숙하게 자리한 진짜배기 맛집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 모임장소나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는 독자를 위해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에 어울리는 맛집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에 적합한 분위기 좋고 화려한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까지 총망라했다.
아울러 레스토랑의 위치와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한 QR코드 및 ‘맛집찾기표’를 수록해 단시간에 책에 수록된 리뷰와 기본정보 및 사진들을 공유할 수 있다.
한편 ‘다이어리알’은 매일 쓰는 일기라는 의미의 다이어리(Diary)와 레스토랑(Restaurant)의 첫 글자인 ‘R’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직접 쓰는 미식 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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