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는 공연에 앞서 나눔행사를 가졌다
영국 출신의 팝페라그룹 '블레이크'가 'KAT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 회의실에서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지니콘텐츠가 팝페라그룹 '블레이크'에게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홍귀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장, 블레이크 멤버 올리 베인스, 스티븐 보우맨, 험프리 버니 등 민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팝페라그룹 블레이크 멤버 올리 베인스는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내한공연과 함께 KAT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한국 장애인 농식품 수출에 대한 캠페인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서울과 울산 등 전국 투어를 통해 많은 한국인들과 소통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한 첫 공식 행사를 훈훈한 주제로 시작한 블레이크의 내한 공연은 12월 17일 서울 악스코리아(오후 8시), 12월 18일 서울 양천구 열방교회(오후 7시), 12월 20일 울산 현대예술관(오후 7시), 12월 21일 부산문화회관(오후 6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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