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이 승승장구 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신소율(한아름 역)의 스타일링도 안방극장을 시선집중 시키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방송된 30회에서 그녀는 모직 소재의 체크무늬 원피스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트렌디한 원피스룩이었다. 이날 신소율은 그레이 컬러의 A라인 원피스를 착용해 부드러운 겨울 감성을 전했다. 특히 원피스의 상의 쪽은 몸에 핏되는 실루엣으로 그녀의 몸매를 엿볼 수 있었으며, 전체적인 모직 소재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신소율은 검정 스타킹과 힐을 매치해 엣지 있는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체크 원피스’ 겨울에는 ‘모직’으로!
4계절 유행을 타지 않는 체크무늬를 겨울에도 즐기고 싶다면 모직 소재의 아이템을 활용하자. 신소율처럼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원피스로 선택한다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모던한 분위기의 톤다운된 코트로 아우터를 선택한다면 시크한 무드까지 뿜어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달콤한 비밀’에서는 혼외자 파문으로 판석(정동환 분)이 기자회견을 하게 되고, 성운(김흥수 분)은 아름을 보는 것조차 힘들어진다. 아름은 아버지 판석의 희생에 필립(양진우 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진=KBS2TV ‘달콤한 비밀’, 르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