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문채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화려함 예능감을 뽐냈다.
4일 방송 예정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구의 기상이변 현상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문채원과 이승기는 하얀 눈이 내리는 투명한 스노우볼에서 등장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문채원과 이승기를 보고 격한 반가움을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문채원은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나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문채원은 가파른 벽에 매달려 있던 급박한 상황에서 “내가 김종국을 떨어트리겠다”고 선포하기도 했다. 김종국을 떨어트리기 위해 허공에 다리를 휘적거리는 등 엉뚱한 몸 개그도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두 번째 미션에서도 개리와 함께 한 얼음 빼빼로 게임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오히려 개리가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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