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도 남다른 그녀에게서 마음을 뺏긴 조나단이었다. 지난 1월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58회에서 배우 박하나(야야 역)가 김민수(조나단 역)와의 결혼 준비를 서둘렀다.



이날 박하나는 예비 신부 다운 청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패턴이 스커트에 가미돼 움직일 때마다 여성미를 내뿜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 컬러 배색이 세련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스타일링TIP : 코트 속 반전, 유니크한 원피스의 힘


독특한 무늬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는 겨울 아우터 속 화려한 반전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박하나가 입은 원피스는 걸리시한 플레어스커트 실루엣에 기하학적인 패턴이 더해져 더욱 유니크했다. 소매에도 패턴이 배색돼 있으므로 지나치게 화려해 보이지 않도록 액세서리를 배제하고 메이크업이나 미니멀한 주얼리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무난하다.


<패턴 원피스, ‘듀엘’>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58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믿었던 남편 조장훈(한진희 분)에게도 발등을 찍혔다. 아들 조나단(김민수 분)이 재벌녀를 마다하고 야야와 결혼하기로 해 서은하의 분노가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남편마저 야야를 흡족해 해 서은하는 충격을 받았다.


<사진=박하나, MBC ‘압구정 백야’, 듀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