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을 가르는 짜릿함, 피부는 겨울 찬바람에 힘겹기만 하다. 스키장에서의 뷰티 케어를 소홀히 했다간 일상 복귀 후 트러블로 고생할 수 있다. 그렇다고 스키장에서 홈케어에 버금가는 관리를 할 수는 없는 노릇. 이에 스키장에서 요긴한 천연화장품 3총사를 살펴본다.
스키장은 설원이 반사판 역할을 해 여름철 바닷가보다 약 4배 이상 자외선이 강하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제 없이 스키를 탔다간 피부에 손상이 오기 십상이다. 워터프루프 기능성을 갖춘 ‘그라함스’의 내츄럴 선클리어를 피부에 꼼꼼히 바르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인체에 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나노입자가 없어 안정성이 뛰어나다.
데오드란트를 준비하는 것도 센스 있는 스키어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스키복은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있으므로 필요한 부위에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면 땀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예방할 수 있다. 이때 알루미늄 없이 천연 미네랄 소금과 알로에로 이뤄진 ‘그라함스’의 미네럴 데오드란트 롤-온은 피부에 자극 없이 악취를 제거해준다.
숙소로 돌아온 후에는 얼굴과 몸에 보습제를 풍부하게 발라야 한다. 파라벤, 미네랄오일 등 화학 성분 대신 에뮤오일, 마누카 꿀, 카렌둘라꽃추출물 등 천연 성분이 사용된 ‘그리함스’의 보습제 ‘칼렌둘리스 플러스 크림’은 순하게 스며들어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또 호주 청정자연의 원료와 고급 허브 성분이 탁월한 보습력으로 패밀리 크림으로 유용하다.
그라함스 코리아 관계자는 “스키, 보드, 눈썰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땐 자외선과 보습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번 손상된 피부는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그라함스 코리아,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