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에 출연 중인 황정음(사진=머니투데이 홍봉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월 7일 방송된 지성, 황정음 등이 출연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 킬미 힐미 > 첫 방송은 전국/수도권에서 모두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이날 < 킬미 힐미 >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7%로 동 시간대 1위인 SBS < 피노키오 >(12.9%)보다 4.2%P 낮았으나 KBS2 < 왕의 얼굴 >(6.1%)보다는 2.6%P 높았다.

또 < 킬미 힐미 >의 수도권 시청률은 11.1%로 첫 회부터 10%대의 시청률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SBS < 피노키오 >의 수도권 시청률은 15.7%, KBS2 < 왕의 얼굴 >은 6.6%였다.

< 킬미 힐미 >의 이날 전국 시청률 8.7%는 MBC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 미스터 백 > 마지막 회 시청률 9.1%보다 0.4%P 낮았다.

한편 < 미스터 백 >에서 전국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여자40대 시청률이 < 킬미 힐미 >에서도 7.1%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