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신혼여행’
복근녀와 유부돌의 만남이 팬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배우 김사은이 지난해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린 이후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근황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성민과 김사은은 가족과 지인,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은 생략한채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삼총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으며, 성민은 지난해 10월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놀라움과 축하의 목소리를 동시에 높였다.
최근 공개된 신혼여행 사진에서 성민과 김사은 부부는 아름다운 몰디브를 배경으로 행복한 모습을 뽐내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두 사람은 스트라이프 커플룩을 맞춰 입고 달달한 신혼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성민의 신부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 ‘컬러풀(Colorful)’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 여러 뮤지컬에 출연했고, 또한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에도 등장했다.
특히 과거 자신의 SNS에 빨래판 복근을 드러내기도 했던 김사은은 아찔한 몸매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수수한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으며,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에 완벽한 볼륨감까지 자랑해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김사은 SNS, 허니문 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