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착용감과 스타일리시한 디테일을 갖춘 야상 점퍼는 데이트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지난 1월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배우 김소은이 풍성한 퍼 후디가 멋스러운 야상 점퍼로 데이트룩을 연출했다.
이날 김소은은 편안한 맨투맨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입고 카키 톤의 야상점퍼를 매치했다. 특히 야상점퍼의 두툼한 블랙 퍼와 블랙 가방은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분위기를 한층 시크해 보이게 했다. 또한 김소은은 루즈핏 야상점퍼를 허리 라인을 강조해 연출함으로써 여성미를 드러냈다.
<야상 점퍼, ‘보브’ 129만 원>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야간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송재림, 김소은 가상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들고 함께 노래를 듣자고 제안한 송재림은 걸그룹 AOA의 ‘사뿐사뿐’ 노래를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에 김소은은 “남편도 다른 남자랑 똑같다”라며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김소은, MBC ‘우결’, 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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