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의심신고’ /자료사진=뉴스1
‘구제역 의심신고’
충북 진천군에서 13일만에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양성으로 확진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양돈농장에서 돼지 8마리가 일어서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자 농장주가 의심 신고를 했고, 이후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 농장은 130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데 이번 확진으로 진천에서는 11번째, 충북에서는 26번째 구제역이 발생했다.
한편, 지난해 진천군에서는 지난해 12월 4일 이후 이달 19일까지 11개 농장에서 돼지 1만7900여 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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