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팔래스호텔 서울이 휘트니스 클럽 ‘팔라티움’을 공식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팔라티움은 라틴어로 궁전을 뜻하는 데, 단순히 운동하는 공간 그 이상의 품격 있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은 명명이다.

10여개월에 걸쳐 공을 들인 끝에 개장하는 팔라티움은 호텔 2층~5층에 자리잡았으며, 1,644㎡ 규모에 체련장, 수영장, 사우나, 스파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체련장은 유산소존과 웨이트 트레이닝존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미국 Life Fitness사의 약 70여개 장비를 갖췄다. 40년 전통의 Life Fitness사의 기구들은 고급스러운 색감과 크고 육중한 바디가 특징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

한 켠에 마련된 GX룸에서는 요가 등 기본 GX프로그램뿐 아니라 퍼스널 트레이닝이 진행되며, 전문 트레이너의 상담과 지도 아래 개인의 체력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한편, 3월 개장 예정인 20m 길이의 실내 수영장은 한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시원하게 트인 뷰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아담하게 마련된 자쿠지에서는 수영 후 잠시 휴식을 즐기거나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다. 또한 ‘자연에서 온 아름다움’ 테마의 오셀라스 스파는 페이스 및 바디 트리트먼트 등 총 37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격대는 5만5000원대부터 시작한다.


<이미지제공=더팔래스호텔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