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원하는 시간 동안, 원하는 만큼 키자니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방문 고객의 이용 행태에 최적화된 특화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요금제가 키자니아 운영시간에 따라 반일권과 종일권으로 나뉘어졌다면, 이번에 출시한 <쿠폰제 상품>은 실질적인 체험활동 수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상품은 어린이용 2종, 성인용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어린이용 쿠폰제 상품은 ▲3개 체험시설에 한해 하루 동안 자유롭게 키자니아를 이용할 수 있는 ‘비기닝 티켓(2만원)과 ▲10가지 체험시설을 3개월의 유효기간 내 할 수 있는 ‘월간권 티켓(6만8000원)으로 나뉜다. 또 어린이용 쿠폰을 구매한 보호자에 한해 키자니아 입장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제 성인 티켓(6000원)’도 마련돼있다.

보호자 없이 어린이끼리 키자니아를 체험하는 <나홀로 키자니아>도 계속된다. 주말 및 공휴일마다 운영되는 ‘나홀로 키자니아(7만4000원)’에는 7시간 동안의 직업체험, 점심 식사, 키자니아 기념품을 비롯해 전문 수퍼바이저의 전담 관리가 포함돼있다.

어린이 4명이 한 조를 이뤄 수퍼바이저와 함께 체험에 참여하는 ‘나홀로 키자니아’는 8세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3월 한 달간 방문하는 가족 고객을 위해 우대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롯데카드로 결제 시 동반 성인 1명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엄마, 아빠랑 같이 오면 더 좋은 키자니아>가 진행되고, <3월의 키자니아 데이>를 통해 일요일 2부 입장 시 50% 할인 혜택(성인, 어린이 포함 최대 4인까지)도 제공한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의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키자니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