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반 고흐의 ‘자화상’(The Self-portraits by Van Gogh) 우)뭉크의 ‘절규’(The Scream by Munch)
예술계의 두 거장, 뭉크와 반고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노르웨이 관광청은 뭉크와 반고흐의 작품이 3개월 동안 오슬로의 뭉크 미술관에서 함께 전시된다고 24일 밝혔다.
뭉크(Munch) 미술관과 반 고흐(Van Gogh) 미술관이 함께 기획한 이번 특별 전시는 뭉크의 ‘절규(The Scream)와 마돈나(Madonna)’,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Starry Night over Rhone)’ 와 같은 대표적인 작품을 포함, 100여 점이 넘는 예술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뭉크, 반고흐 전시회는 오슬로 뭉크 미술관에서 2015년 5월 9일에 시작하여 9월 6일까지 전시되며 이후 2015년 9월 24일부터 2016년 2월 17일까지는 암스테르담으로 옮겨서 반 고흐 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노르웨이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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