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얼음 호텔 이용가격, 최소 420파운드(약 70만원)

'스웨덴 얼음 호텔'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스웨덴 얼음 호텔'

스웨덴 얼음 호텔이 관심을 끌고 있다.


북극에서 200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웨덴 도시 유카스야르비(Jukkasjarvi)의 ‘얼음 호텔(Ice Hotel)’은 안내 데스크, 레스토랑, 바, 예배당뿐만 아니라 침대까지 얼음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1989년 세워진 호텔의 면적은 총 5500㎡로 객실은 55개이다.

객실은 2~3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1박에 약 420파운드(약 70만원)부터 680파운드(약 112만원)까지 다양하다.

얼음 호텔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비록 얼음으로 만들어진 침대지만 순록 털 매트리스 때문에 그렇게까지 춥지는 않다”며 “바깥은 영하 37도에 달하지만 객실은 영하 5도 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 안락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