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사진=MBN '언니들의 선택'
‘황혜영’
그룹 룰라 출신으로 이제는 100억 쇼핑몰의 CEO가 된 황혜영이 육아에 전념 중인 남편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N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 ‘언니들의 선택’ 녹화에서 황혜영은 남편과의 결혼생활, 출산과 육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황혜영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육아외조 중인 남편 김경록 민주당 전 부대변인의 모습을 깜짝 공개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에서 김경록 부대변인은 “육아는 남자에게 더 어울린다”는 소신발언과 함께 “아내가 쇼핑몰 사업으로 몸을 너무 혹사시키는 것 같아 걱정”이라며 황혜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황혜영은 “남편이 차라리 돈을 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한다”고 불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혜영은 경제권에 대해서도 “통장은 내가 다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보안카드는 남편 손에 있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황혜영은 결혼 직전 남편과 파혼할 뻔했던 사건과 결혼 후 패션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스토리를 털어놨다. 방송은 오는 7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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