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범경기' '추신수 시범경기' '강정호 시범경기'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류현진 시범경기' '추신수 시범경기' '강정호 시범경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LA 다저스는 작 피더슨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도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장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1타점 3루타를 만들어내는 등 활약을 펼쳤고, 이에 힘입어 텍사스가 7-3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도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보스턴에 1-5로 패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