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연소 아쿠타가상(賞)을 받으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린 히라노 게이치로는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현대문학을 이끄는 젊은 기수로 활약하며 ‘일본 현대소설의 새로운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히라노 게이치로는 오는 3월 19일 내한해 독자와의 만남을 갖고, 그가 10년간 몰두했던 주제인 ‘분인(分人)’에 대해 다룬 에세이 '나란 무엇인가'(21세기북스 펴냄)에 담긴 철학과 신념을 독자들과 나누고, 책에서 못 다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21세기북스, 문학동네가 함께 마련한 독자와의 만남은 3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홍대입구 카페꼼마 2호점에서 문학평론가 허희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미지제공=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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