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유정(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월 18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 앵그리맘 > 첫 회가 전국, 수도권 모두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앵그리맘 >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0.1%로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2 < 착하지 않은 여자들 >(9.6%)보다 0.5%p, SBS < 하이드 지킬, 나 >(3.6%)보다는 6.5%p 높았다.
또한 수도권에서도 < 앵그리맘 >은 13.6%의 시청률로 12.2%를 보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 >과 4.5%에 머문 < 하이드 지킬, 나 >를 각 1.4%p, 9.1%p 차이로 앞섰다.
한편 < 앵그리맘 >의 첫 회 전국 시청률은 MBC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 킬미, 힐미 >의 첫 회 시청률 8.7% 보다 1.4%p 높은 수치다.
이날 MBC < 앵그리맘 > 첫 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층은 전국 기준으로 여성40대 (8.7%) 였으며 그 다음으로 여성50대(6.9%), 여성30대(6.4%) 였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