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마을축제'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광양 매화마을 축제'

22일까지 열리는 전남 광양 매화마을축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광양 매화마을축제는 1997년 처음 지역민들에 의해 개최돼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 봄꽃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곳은 섬진강과 백운산이 어우러지면서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광양 매화마을축제는 이번 주말부터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 매화축제에서 자유시간을 보낸 후 인근에 위치한 구례 지리산 산수유마을로 발길을 옮기면 노랗게 핀 봄의 전령사 산수유를 볼 수도 있다.


산수유마을에는 산수유차 시음과 산수유 꽃 압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