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DB

‘국제유가 전망’

국제유가가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61달러(5.94%) 급등한 46.5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2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64% 상승한 55.32달러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감이 해소되자 달러가 약세를 보인자 급등한 것으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원유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는 "지난 20일 기준 주간 유정 및 천연가스 채굴장비수가 전주보다 56개 줄어든 1069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