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 /사진=뉴스1
'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이 24일 공무원 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활동시한이 24일로 나흘 남았다며 막판 타결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대타협기구 산하 재정추계분과위는 소득대체율 산정 등의 토대가 될 재정추계 모형을 두고 합의에 실패해 오늘(24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최소한 내일(25일)까지 재정추계 합의를 이끌어내야 연금개혁분과위와 노후소득분과위가 다음 수순을 밟을 수 있다"며 "만일 합의안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대타협기구는 약속대로 3월 28일 활동을 종료하고 특위로 개혁안을 넘겨 5월 2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며 "국가 미래를 위한 강력한 의지로 반드시 활동시한 내에 막판 타결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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