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로 인해 매몰됐던 인부 중 16명이 구조되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오후 5시 18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작업 도중 철근 콘크리트가 붕괴되면서 이 곳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자세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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