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전만복 가톨릭관동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회사는 올해 말 인증신청을 목표로 EUGMP/cGMP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DDS 원천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의 미국, 유럽등 선진제약시장 진출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속에서도 주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코스닥 상장을 성황리에 완수했다”며 “매출액은 356억9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1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억6000만원으로 전기 대비 30% 상승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탄탄한 재무구조(부채비율 21.27%)를 바탕으로 기술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고 적극적인 R&D투자를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해 DDS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벤처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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