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안중근 의사의 증손자인 안도용씨가 축사를 하고 있다.
안중근의사기념관, 안중근의사숭모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전후 기록을 한데 모은 자리로 안 의사의 국권회복, 동양평화 등 그의 염원을 들여다볼 수 있다.
한편 하얼빈 역에서 울린 총성(1부), 뤼순에 울린 외침(2부), 가슴에 품은 사진 한 장, 대한국인 안중근(3부)으로 구성된 특별전 '울림, 안중근을 만나다'는 오는 3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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