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진해 군항제'

진해 군항제가 오늘(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펼쳐진다.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군항제는 '꽃·빛·희망’을 주제로 전야제 및 개막행사, 이충무공 추모행사,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시는 행사기간 중 진해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홍보 자료(영어·중국어· 일어)와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했다.

또 코레일과의 협의를 통해 마산역과 진해역을 1일 4회 왕복하는 셔틀열차를 운행해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옛 육군대학 정문 앞 사거리에서 진해여중 옆 교량까지(490m) 여좌천 방향 도로에 대해 통행을 금지하는 일방통행 구간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