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미복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전주교도소 미복귀'

전북 전주교소도에서 귀휴를 받고 나간 뒤 행방이 묘연해진 홍 모씨(47)의 인상착의가 공개됐다.

전주교도소가 경찰과 유관기관에 배포된 수배전단에 따르면, 홍씨는 신장 170㎝, 몸무게 70㎏로 양쪽 눈에 쌍꺼풀이 있으며,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호남형이다.


그는 잠적 당시 노란색 봄 점퍼에 검정색 바지와 구두를 착용했다.

앞서 전주교도소에 따르면 홍 씨는 지난 17일 4박 5일 일정으로 본가인 경기도 하남시에 갔다가 잠적했다.

홍씨는 이날 오전 복귀하겠다고 한 차례 확인 전화를 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해당 교도소는 귀휴제도를 일시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