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5 시민참여형 상설공연’은 생활문화동호회와 전문공연단체 등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생활문화권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춘천시문화재단에서 마련한 행사다.
상설공연은 △풍물시장 상설공연 △주말 상설공연 △야간 상설공연 △구곡폭포 공연 등 4개의 테마로 나뉘어 풍물시장구곡폭포, 춘천역석사교약사천 공원, 명동∙브라운5번가〮애니메이션 박물관 등 춘천의 주요 명소에서 펼쳐진다.
이중에서 원트리즈뮤직은 춘천역∙석사교∙약사천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주말 상설공연’과 ‘야간 상설공연’ 등 총33회 공연의 총괄 진행을 맡았다.
춘천역에서 열리는 주말 상설공연은 ‘행복한 주말 오후’라는 주제로 매 주말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15회의 버스킹 공연으로 꾸며진다. 야간 상설공연으로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석사교와 약사천 공원에서 ‘행복한 주말 7시’라는 주제로 총 18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원트리즈뮤직과 춘천시문화재단은 주말 및 야간 상설공연에 참여할 공연 팀을 모집 중에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단체 및 개인)은 ‘춘천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 게시판을 참조해 4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원트리즈뮤직 영업전략기획팀의 윤영석 팀장은 “시민·관광객·전문공연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춘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를 주관하게 돼 뜻 깊다”며, “원트리즈뮤직의 음악컨설팅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원트리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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