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소위' '광주군인' /사진=뉴시스
'육군 소위' '광주 군인'
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훈련을 받던 초급장교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육군보병학교 소속 이모(25) 소위와 고모(24) 소위는 지난 28일 오후 3시30분쯤 광주 광산구 도덕동 지동저수지에서 물에 빠졌다.
이 소위와 고 소위는 119에 의해 구조돼 전남 함평의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이들은 동백훈련장 내 지동저수지를 건너는 침투훈련을 받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 당시 이들은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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