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2015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4·29 재보궐 선거 종료를 앞두고 출구조사 실시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구조사 실시여부는 아직까지 확인 된 바 없다. 하지만 선거의 당락은 밤 10시쯤에 알 수 있을 듯하다. 선관위는 선거 결과가 이 때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선거구 4곳(국회의원 선거)의 평균 투표율은 33.3%다. 선거인수 71만2696명 중 23만756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가 합산된 수치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 관악을의 경우 선거인수 21만381명 중 7만1553명이 투표에 참여, 34.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인천 서구 강화을은 34.4%(16만9442명 중 5만8285명), 광주 서구을은 38.3%(12만3074명 중 4만7169명)를 기록하며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는 28.9%(20만9799명 중 6만557명)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