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4호선 사고' 사진은 인덕원역 /사진=머니위크DB
'지하철 4호선' '4호선 사고'

서울 메트로 사당-총신대역 열차 고장으로 오전 한때 운행이 지연됐던 4호선이 느린 속도로 운행을 재개했다.


8일 오전 7시 45분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당고개 방면 사당역-총신대역 구간의 열차 고장으로 양구간 운행이 지연됐다. 

8시 5분 사당 이전 구간에서 탑승한 고객들은 하차 통지를 받았으나 이후 오전 8시 25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열차 운행이 지연될 당시 서울메트로 측은 방송을 통해 "서울 메트로 4호선 사당역 차량 고장 발생여파로 4호선 지연운행 중"이라며 "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