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액면분할 후 거래 첫 개시일에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500원(0.9%) 내린 3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줄여 코스피시장에 재상장했다. 유통 주식수는 10배로 늘어낫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액면분할 결정으로 지난달 22일 이후 전날까지 10거래일간 매매거래가 정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