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아침밥 대용상품 '밥고로케(130g, 1300원)' 2종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밥고로케는 밥과 고로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푸드'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어 아침밥 대용으로 좋으며, 밥 한 공기(약 200g)의 2/3에 해당하는 양으로 만들어 졌다.



‘치킨카레 밥고로케’는 닭가슴살과 양파, 당근 등을 넣어 만든 카레볶음밥을, '햄김치볶음 밥고로케’는 짭짤한 햄과 양파가 적절히 조화된 김치볶음밥을 튀긴 상품이다.
밥고로케는 지난 1월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밥도그'의 후속 상품이다. 밥과 핫도그를 결합해 만든 밥도그는 출시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5만개를 달성하며 아침밥 대용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모든 '밥 상품'에 100% 국내산 햅쌀을 사용하고 있으며, 밥 맛 향상을 위해 압력밥솥으로 밥을 짓는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밥을 만들기 위해 밥을 짓는 전 과정은 '밥 소믈리에'가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