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이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전시 및 홍보관 운영된다. 쌀가공식품업체 42개사 참여, 국내외 유통 활성화 장 마련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떡전문 브랜드인 '떡담'이 쌀가공식품전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오는 15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6회째인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함께 개최되며, 42개의 쌀가공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각양각색의 제품들을 전시 홍보한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주제관, 기업관, 비즈니스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주제관에서는 간편식 위주의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품목별·용도별로 구분해 볼 수 있으며, 비즈니스관은 실제 소비자들이 상담과 구매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기업관에서는 곳곳에 무료 시식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손쉽게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 일산 킨텍스 7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쌀가공식품대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특히 이번 산업대전에서는 쌀가공품의 판매망을 늘리고 수출 촉진을 위해 쌀가공기업간의 교류와 협력도 도모할 예정이다.
박관회 쌀가공식품협회장은 “지속적인 쌀소비 감소로 쌀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계기가 되어 쌀 소비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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