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13분쯤 일본 이와테현에서 지진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일본 NHK 방송은 각 시·읍·면의 진도를 상세히 보도했다. /자료=일본 NHK 뉴스 캡처박세령 기자
'일본 지진' '네팔 강진'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13분쯤 이와테현에서 지진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에 따른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앙은 미야기현 해상이며 진원의 깊이는 50km, 지진의 규모는 6.6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진은 규모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지진 규모 1.0이상 2.9이하는 극소수의 민감한 사람만이 느낄 정도이며, 3.0이상 3.9이하는 건물 위에 있는 사람들이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이어 4.0이상 4.9이하는 거의 모든 사람이, 5.0이상 5.9이하는 모든 사람이 느낄 정도이다. 진도가 강할 경우에는 놀라 뛰쳐나오는 사람이 발생한다.

아울러 6.0이상 6.9이하는 사람이 서있기 곤란하고 심한 공포를 느끼며 도움 없이 걸을 수 없으며, 7.0이상은 거의 모든 사람이 이성을 상실하며 대공항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