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의 다양한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가 참가한 이번 컨퍼런스는, 한-중 FTA 시범 도시로 인천과 함께 선정된 위해시에서 열리게 되어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 도매꾹 모영일 대표가 한-중 전자상거래의 현 상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관해 발표했다. 특히 중국 특화 사이트 지단청 (eggdome.kr)을 소개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제공=도매꾹)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이번 컨퍼런스에서 도매꾹 모영일(공학박사) 대표는 한-중 전자상거래의 현 상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관한 발표를 했는데, 현재의 한-중 전자상거래 이슈와 한국측에서 바라보는 전자상거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도매꾹 모영일 대표는 새롭게 개편한 중국 특화사이트인 ‘지단청(eggdome.kr)’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단청은 계란성(城)이 라는 뜻인데, 계란은 한판단위로 여러개를 구매해야 하듯이, 지단청의 물건들도 도매상품으로서 여러개를 구매하면 더욱 더 저렴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보세창고를 이용하여 기존의 위생검사 문제와 세관통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지단청을 운영할 예정이라 밝혀 큰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추가로, 한-중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의 대표들이 모인 토론에도 참가하였는데, 한국과 중국의 유명 전자상거래 업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중 전자상거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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