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종방연에 참석한 박진주(사진=머니투데이 이동훈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월 21일 방송된 SBS < 냄새를 보는 소녀 > 마지막 16회가 전국/수도권에서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 가구 시청률은 11.9%로 첫 회 시청률 5.6%(2015년 4월 1일)보다 6.3%p 높았고, 수도권 시청률 역시 14.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SBS < 냄새를 보는 소녀 >는 이날 전국/수도권에서 모두 동 시간대 시청률 순위 1위 자리까지 올랐다. SBS < 냄새를 보는 소녀 >(11.9%)는 동 시간대 시청률 순위 2위인 MBC < 맨도롱 또똣 >(6.7%)을 5.2%p 차이로 앞섰으며, KBS2 < 복면 검사 >(4.7%) 역시 7.2%p로 크게 앞서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한편 SBS < 냄새를 보는 소녀 >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주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자40대’(8.9%)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6.6%), 여자40대(4.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