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의 탐스테이지는 인디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무대로 한국인디뮤지션협회와 함께 전개하고 있다.
▲ 커피 창업 프랜차이즈 '탐앤탐스'가 인디뮤지션들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제공=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인디뮤지션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매장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탐앤탐스의 SNS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탐앤탐스의 공식 서포터즈인 프레즐러를 초청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홍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주 탐스테이지의 첫 시작을 알린 ‘라이노 어쿠스틱’에 이어 제 2회 탐스테이지의 주인공은 인디밴드 ‘아로새긴’이 맡았다. 드럼, 베이스, 기타, 보컬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 ‘아로새긴’은 섬세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밴드다.
이 날 공연에서는 자신들의 대표곡인 ‘난 괜찮아’, ‘나에게로의 여행’, ‘봄’ 등을 비롯해 ‘칵테일사랑’, ‘하늘을 달리다’ 등 총 8곡을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이 펼쳐진 탐앤탐스 가로수길점은 문화와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가로수길에 위치한 매장으로 평소에도 트렌드세터들이 즐겨 찾는다.
▲ 인디뮤지션 '아로새긴' 버스킹 공연 모습 (제공=탐앤탐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제1회 탐스테이지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문화가 숨쉬는 가로수길에서 무대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탐앤탐스는 실력 있는 인디뮤지션의 음악을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