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버크만'

UFC 파이터인 김동현이 조쉬 버크맨에게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187에서 조시 버크먼(미국)을 상대로 3라운드 2분 암 트라이앵글의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김동현의 통산 전적은 20승 3패 1무가 됐다.
 
끈덕진 그라운드 플레이를 보이며 매미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던 김동현은 지난해 8월 타이런우들리(미국)에게 섣불리 달려들었다가 TKO패 했다. 절치부심했던 김동현은 이번에 버크만을 차근차근 압박하며 승리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