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 매맞는 아내·아스피린 저용량 요법 등 소개

오는 30일 방송될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건강 매거진 프로그램 ‘빨간약’은‘커플의 재발견’을 새롭게 선보인다.

‘커플의 재발견’은 부부의 의사소통과 갈등해결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너로 개그맨 표영호가 진행을 맡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상우, 변호사 최단비와 함께 다양한 유형의 부부이야기를 실제 사례와 사연자의 인터뷰를 통해 다룬다.

‘커플의 재발견’ 1화에는 연애시절부터 꾸준히 당해온 폭력에 지친 매 맞는 아내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특히 사연의 주인공이 직접 출연해 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사연을 접한 최단비 변호사와 유상우 전문의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의 ‘당알백(당신이 알아야 할 백 가지)’에서는 아스피린 저용량 요법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기존 아스피린보다 1/5의 용량인 저용량 아스피린은 혈소판 응집을 지속적으로 억제시켜주고 심혈관 혈전을 예방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홍혜걸은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중단해야 한다”면서 아스피린 저용량 요법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주의점을 자세히 소개한다.

한편, 최은영 요가강사의 ‘바디밸런스’에서는 몸이 잘 붓고 하체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독수리 자세를 선보인다.

부부를 위한 맞춤 솔루션부터 아스피린 저용량 요법, 요가동작까지 모두 소개하는 신개념 건강매거진 ‘빨간약’은 오는 30일 낮 1시30분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 방송된다.

‘빨간약’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곳에 담은 신개념 의학 컨버전스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육아부터 미용, 운동법 등 매주 다른 분야의 최신 의학이슈 및 건강정보를 소개하며, 매주 토요일 낮 1시 30분 본 방송이 진행된다.

<이미지제공=현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