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소라(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은 SBS 드라마스페셜 <가면>과 함께 이날 수목드라마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맨도롱 또똣>은 첫회 6.4%에서 출발하여 3일(7회) 방송 8.2%까지 1.8%p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오고 있다. 이날 방송 에서는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 두 남녀 주인공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졌다.

MBC <맨도롱 또똣 >의 7회에서는 첫회 방송에 비해 여성40대의 시청률이 2.3%p로 가장 많이 상승하였고, 여자50대 2.2%p, 남자30대 1.7%p 순으로 상승했다.

한편 이날 지상파 수목극의 전회 대비 시청률은 MBC <맨도롱 또똣>만 유일하게 0.5%p로 상승했다.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0.4%p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고, SBS <가면>은 전회 대비 0.3%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