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 주연의 <메이드 인 차이나>의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는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중국산 장어 속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중국인 '첸'(박기웅 분)과 식약처 검사관 ‘미’의 충돌하는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한채아는 차가운 얼굴 속에 치명적인 비밀을 품고 있는 식약처 검사관 '미' 역할을 맡아 연기하게 된다.


김동후 감독은 "한채아씨는 그간 건강하고 도시적인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는데, 그녀가 ‘미’의 캐릭터를 만난다면 새로운 이미지를 매력적으로 창조해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역시나 완벽하게 소화해주셨다. 한채아의 연기적 포용력이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빛을 발했으면 한다."며 극찬했다.

한편 한국사회에 숨겨진 이면을 중국산 장어라는 독특한 소재로 스크린에 옮겨낸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는 오는 6월 25일,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