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MC 이훈과 제시카가 각 분야 전문의, 패널들과 함께 관절염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치료법을 소개한다.
이에 대해 정형외과 박용원 원장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골절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이 40%로 높다”면서 “특히 골다공증은 대게 노년에 찾아오는데, 만약 고관절이나 척추에 골절이 발생할 경우 합병증이 동반되어 더욱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칼슘 약, 우유섭취와 뼈 건강에 대해서 한의사 유영기는 “칼슘이 많은 음식을 먹어도 뼈가 칼슘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 소변으로 배출된다. 뼈에 자극을 주고 칼슘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운동을 꼭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병리과 양석우 원장은 뼈 건강을 위한 처방전으로 해변에 누워있는 여성의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양석우 원장은 “햇볕을 잘 쬘 경우, 뼈에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가 신장을 통해 생성된다”고 설명하며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근육이 약해져 골다공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의사 박미경 원장은 “코를 고는 성인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를 고는 쪽의 골다공증 발병률이 무려 2.7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하며 “수면 중 산소를 빼앗기기 때문에 뼈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코골이 치료를 권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박효순 전통요리연구가가 뼈 건강에 좋은 검은콩을 이용한 건강 레시피를 소개하고, 이훈과 제시카가 관절과 뼈를 자극해 통증을 줄여주는 ROM 체조를 선보인다.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관한 속 시원한 처방전과 운동법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 6회는 오늘(11일) 밤 11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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