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투시도. 사진제공=금호건설


최근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원스톱 라이프'다. 원스톱 라이프란 단지 안팎으로 여가와 교육, 교통 등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환경을 말한다. 바쁜 현대인에게 집 가까이서 여러 활동을 소화할 수 있는 환경은 필수요소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측면에서 금호산업 건설사업부(금호건설)가 경북 구미의 중심지 형곡동에 분양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생활하는 데 필요한 각종 요소를 두루 갖춘 입지로 원스톱 라이프를 원하는 입주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우선 구미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형곡동·송정동 일대의 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주변에 주거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 지역에서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점도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의 가치를 높인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4월 실시한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54대 1로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84㎡A 타입은 16가구 모집에 1676명이 몰려 1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구미 지역에서 나온 청약률 중 역대 최고다.

형곡동 일대는 구미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지역이다. 서울 대치동을 연상케 하는 학원가가 이어져 있으며 단지 인근에 각급 학교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 교육관련 시설이 밀집해 ‘구미의 강남’으로 불린다. 게다가 단지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3면이 숲이다. 단지 안에 숲, 바람, 물을 테마로 플레이존(Play Zone)을 형성해 자연, 사람, 삶이 어우러진 어울림 단지를 계획했다. 또한 데크를 활용해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보행 동선과 차량동선을 분리시켰다.

관리비 절감효과도 극대화했다. 세대 안에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몄다. 저방사율 유리는 전기 전도성이 우수한 금속박막을 코팅한 에너지 절약형 유리다. 여름철에는 태양열로부터 발생하는 복사열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고, 겨울철에는 실내의 난방기구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실내로 재반사해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원평동 및 구미시청 주변 등 상권과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판매 시설이 가까이 있고 차병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의료환경이 우수하며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역, 구미IC 등과 인접해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지하 3층, 지상 13~20층 6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86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2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8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