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의 양혜원씨는 남편이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4살 어린 딸을 데리고 부모님 집에 살면서 식당에서 일을 하며 가장으로서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양혜원씨는 위턱보다 아래턱이 앞으로 나온 3급 부정교합 증상이 심해 저작능력이 떨어져 음식을 잘 씹지 못해 소화장애를 겪었다. 아래턱이 오른쪽으로 변위된 비대칭도 동반되어 턱관절 장애로 고통받았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계속적인 폭식과 식이조절 실패, 의욕상실로 몸은 비대해져만 갔다.
이에 양혜원씨의 집도의 정종필 원장(신데렐라성형외과)은 " 양혜원씨는 처음 만났을 때 구강관리, 건강관리, 외모관리 모두를 포기한 상태로 보였다. 부정교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화장애, 턱관절 장애, 부정확한 발음, 주걱턱 외모뿐 아니라 잇몸 병, 충치가 심했고 비만까지 모든 문제를 다 갖고 있는 심각한 상태" 라고 말했다.
이후 ‘화이트스완’ 의료진의 도움을 받은 양혜원씨의 모습은 놀라움 자체였다. 양악수술과 윤곽수술로 부정교합과 비대칭을 개선했고, 졸린 눈매 개선 및 비염치료를 동반한 코성형과 리프팅 등으로 동안효과를 톡톡히 본 것.
또한 70kg에서 50kg로 무려 20kg 감량에 성공해 성형과 다이어트의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
이에 사회자 이승연은 얼굴과 몸매 모두 달라진 양혜원씨를 보며 동일인물이 맞냐며 되물었고, 이특은 전혀 애기엄마로 보이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양혜원씨는 " 수술 후 턱 관절도 아프지 않고 잘 씹을 수 있어 너무 좋고, 딸에게 워킹맘으로 당당한 엄마, 자신감 있는 여자 양혜원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JTBC ‘화이트스완’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미지제공=신데렐라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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