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쉬반은 현재까지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이스라엘, 멕시코, 싱가포르,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남아공 등 총 11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외에도 추가로 15여 개국에서 특허 출원 중에 있다.
한편, 라쉬반은 이에 앞서 국내에서는 4건의 특허를 취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특히 고탄력 실리콘 밴드가 남성의 주요 부위와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분리해 줘 땀이 차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아주는 3D 분리 기술에 관한 특허로 남성들 사이에서 일명 ‘분리 팬티’로 불리기도 했다.
해당 특허 기술이 적용된 라쉬반 팬티는 홈쇼핑 방송에서 1초에 1세트가 판매되는 돌풍을 일으키며 런칭 9개월 만에 100억 원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라쉬반의 기술력을 접목해 대중화한 브랜드 ‘라쉬반 옴므(Lashevan Homme)’를 전국 롯데마트 100여 개 점에 단독 입점하며 오프라인까지 유통망을 확대했다.
라쉬반 관계자는 “전세계 11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것은 물론, 현재 15여 개국에서 추가로 특허 출원 중에 있다”면서 “해당 특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활용해 라쉬반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라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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