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골프웨어 업체도 래쉬가드 열풍에 동참했다.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독특한 디자인을 담은 래쉬가드 커플룩을 제안했다.
이번에 선보인 래쉬가드는 나무 모양을 형상화한 포레스트 패턴을 프린트해 와이드앵글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게 특징이다.
남성용 래쉬가드는 가슴과 소매 끝 부분에 포레스트 패턴을 프린트해 세련미를 더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오랜 물놀이에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시켜준다. 쿨 토시와 같이 쾌적함을 유지하는 냉감 효과가 뛰어나고 비침 방지 기능성을 갖췄다. 화이트, 네이비, 블랙 세 가지 컬러로, 가격은 7만8000원.
여성용 래쉬가드는 긴팔 후드 집업 스타일로 속옷 위에 착용하면 가릴 곳은 가려주면서도 볼륨감은 드러내 섹시함을 높일 수 있다. 강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후드집업 뒤에 모자까지 달려있어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더한다. 가슴과 허리라인을 살려주는 절개 라인은 투 톤 컬러로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블랙, 그레이, 라임 세 가지 컬러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9만 8000원.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자외선이 점점 강해져 모자와 후드 집업으로 피부를 가리느라 바캉스 패션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와이드앵글 래쉬가드는 자외선 차단과 냉감 효과는 물론 실루엣과 멋까지 살려 돋보이는 바캉스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와이드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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