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미림여자고등학교'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시교육청' '미림여자고등학교'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지난달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운영성과 평가결과 기준점수에 미달된 미림여자고등학교에 대해 지정취소를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4개 학교에 대한 청문과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실시하고 이같은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경문고·세화여고·장훈고 등 3개교는 2년 후 재평가를 받기로 했다.


미림여고는 앞서 서울교육청의 지정취소 대상 청문회를 대신해 교육청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수용해 자사고 지위를 포기하고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