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개혁' /자료사진=뉴스1
'정부의 4대개혁'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이 22일 국정 현안 전반에 관한 논의를 위한 고위 당정청 회동을 개최한다.
당정청은 이날 오후 총리 공관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국회 운영 및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지난 5월15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개최된 비공개 심야 회동 이후 68일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날 회동은 4+4+4 형식으로 열린다.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현정택 정책수석, 현기환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이 나온다.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황진하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처리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문제 ▲박근혜정부의 4대부문 개혁과제와 ▲8·15 특사 ▲메르스 사태에 따른 방역체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원 해킹프로그램 도입 의혹에 대한 입장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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