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어벤져스' 커플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데이트를 했다"며 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으며, 같은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특히 톰 히들스턴은 엘리자베스 올슨을 위해 차문을 직접 열어주며 에스코트했다.
또 파파라치가 붙자 고개를 숨기고 떨어져 앉는 등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 ‘어벤져스’를 통해 가까워졌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최근 '어벤져스'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와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영화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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